又買了這些馬並毛施布來了。
ᄯᅩ 이 ᄆᆞᆯ와 모시뵈 사 오노라
這三箇火伴
이 세 버디
是伱親眷那?
이 네 아ᅀᆞᆷ가
是相合來的
이 몯ᄃᆞ라 오니가
都不曾問
다 일즉 묻디 아니ᄒᆞ야 잇다니
姓甚麼。
셔ᇰ이 므스것고
這箇姓金
이ᄂᆞᆫ 셔ᇰ이 金개니
是小人姑舅哥哥。
이ᄂᆞᆫ 내 아븨 도ᇰᄉᆡᇰ누의와 어믜 도ᇰᄉᆡᇰ오라븨게 난 혀ᇰ이오
這箇姓李
이ᄂᆞᆫ 셔ᇰ이 李개니
是小人兩姨兄弟
이ᄂᆞᆫ 우리 어믜 도ᇰᄉᆡᇰ의게 난 아ᅀᅵ오
這箇姓趙
이ᄂᆞᆫ 셔ᇰ이 趙개니
是我街坊。
이 내 이우지라
伱是姑舅弟兄
네 異姓 四寸 兄弟어시니
誰是舅舅上孩兒?
누구ᄂᆞᆫ 어믜 오라븨게 난 ᄌᆞ식
誰是姑姑上孩兒?
누구ᄂᆞᆫ 아븨 누의게 난 ᄌᆞ식고
小人是姑姑生的
小人은 아븨 누의게 나니오
他是舅舅生的。
뎌ᄂᆞᆫ 어믜 오라븨게 나니ᅌᅵ다
伱兩姨弟兄
너희 兩姨예셔 난 혀ᇰ뎨라 ᄒᆞ니
是親兩姨那?
이 친도ᇰᄉᆡᇰ 兩姨가
是房親兩姨?
이 도ᇰ셔ᇰ 륙촌 兩姨가
是親兩姨弟兄。
이 친도ᇰᄉᆡᇰ 兩姨예셔 난 혀ᇰ뎨로니
我母親是姐姐
우리 어미ᄂᆞᆫ 혀ᇰ이오
他母親是妹子。
뎌의 어미ᄂᆞᆫ 아ᅀᅵ라
伱旣是姑舅兩姨弟兄
너희 ᄒᆞ마 姑舅 兩姨예셔 난 혀ᇰ뎨로ᄃᆡ
怎麼沿路穢語不迴避?
엇디 길 조차셔 더러운 말소믈 회피티 아니ᄒᆞᄂᆞᆫ다
我一們不會體例的人
우리 ᄒᆞᆫ가짓 ᄉᆞ톄 모ᄅᆞᄂᆞᆫ 사ᄅᆞᆷᄃᆞᆯ히
親弟兄也不隔話
친도ᇰᄉᆡᇰ 혀ᇰ뎨도 말ᄉᆞᆷ 즈ᅀᅳᆷ 아니ᄒᆞᄂᆞ니
姑舅兩姨更那裏問!
姑舅 兩姨 ᄉᆞᅀᅵ예 ᄯᅩ 어듸 무르료
咱們閑話且休說。
우리 잡말 안직 니ᄅᆞ디 마져
那店子便是瓦店。
뎌 뎜이 곧 瓦店이니
尋箇好乾凈店裏下去來,
조흔 뎜 ᄀᆞᆯᄒᆡ여 브려셔
歇頭口着。
즘스ᇰ 쉬우져
街北這箇店子
거릿 븍녀긔 잇ᄂᆞᆫ 뎜은
是我舊主人家
이 내 녯 쥬ᅀᅵᆫ 지비니
咱們只這裏下去來。
우리 그저 여긔 브리져
拜揖, 主人家哥。
읍ᄒᆞ노ᅌᅵ다 쥬ᅀᅵᆫ 혀ᇰ님
噯, 却是王大哥。
애 ᄯᅩ 王가 혀ᇰ님이로괴여
多時不見
오래 몯 보왜
好麼? 好麼?
이대 이대
伱這幾箇火伴
너희 이 여러 벋ᄃᆞᆯ히
從那裏合將來?
어듸브터셔 모다 오뇨
我沿路相合着
우리 길 조차 서르 모다
做火伴北京去。
벋 지ᅀᅥ 北京으로 가노라
伱這店裏草料都有阿沒?
네 이 뎜에 코ᇰ 딥 다 잇ᄂᆞᆫ가 업슨가
草料都有。
코ᇰ 딥 다 잇다
料是黑豆
코ᇰ은 거믄 코ᇰ이오
草是秆草。
딥픈 좃딥히라
是秆草好
좃딥피ᅀᅡ 됴ᄒᆞ니
若是稻草時
ᄒᆞ다가 볏딥피면
這頭口們多有不喫的。
이 즘스ᇰᄃᆞᆯ히 먹디 아니ᄒᆞ리 만ᄒᆞ니라
黑豆多少一斗?
코ᇰ은 언머의 ᄒᆞᆫ 마리며
草多少一束?
딥픈 언머의 ᄒᆞᆫ 뭇고
黑豆五十箇錢一斗
코ᇰ은 쉰 낫 돈애 ᄒᆞᆫ 마리오
草一十箇錢一束。
딥픈 열 낫 돈애 ᄒᆞᆫ 무시라
是眞箇麼?
이 올ᄒᆞ녀
伱却休瞞我。
네 ᄯᅩ 날 소기디 말오려
這大哥
이 혀ᇰ님
甚麼言語?
므슴 말오
伱是熟客人
너ᄂᆞᆫ 니기 ᄃᆞᆫ니ᄂᆞᆫ 나그내니
咱們便是自家裏一般
우리 곧 내 집 ᄒᆞᆫ가지니
我怎麼敢胡說!
내 어듸ᄯᆞᆫ 간대옛 말 ᄒᆞ리오
怕伱不信時
너옷 믿디 몯ᄒᆞ야 ᄒᆞ거든
別箇店裏試商量去。
다ᄅᆞᆫ 뎜에 의론ᄒᆞ야 보라 가듸여
我只是這般說。
나ᄂᆞᆫ 그저 이리 닐오리라
我共通十一箇馬
우리 대되 열ᄒᆞᆫ ^ 낫 ᄆᆞ리니
量着六斗料與十一束草着。
혜어든 엿 맔 코ᇰ과 열ᄒᆞᆫ 뭇 디피로다
這????刀不快
이 쟉되 드디 아니ᄒᆞᄂᆞ다
許多草幾時切得了?
하나한 디플 어느 제 사ᄒᆞᆯ료
主人家
쥬ᅀᅵᆫ하
別處快????刀借一箇來。
다ᄅᆞᆫ ᄃᆡ 드ᄂᆞᆫ 쟉도 ᄒᆞ나 비러 오고려
這們時
이러면
我借去。
내 빌라 가마
這????刀是我親眷家的
이 쟉도ᄂᆞᆫ 이 우리 아ᅀᆞ믜 짓 거시니
他不肯
뎨 즐겨 주디 아니커늘
我哀告借將來 。
내 ᄆᆞᆯ이 닐어 비러 오니
風刃也似快。
ᄇᆞᄅᆞᆷᄂᆞᆯᄋᆞ티 쾌ᄒᆞ니
伱小心些使
네 조심ᄒᆞ야 ᄡᅳ고
休壞了他的
ᄂᆞᄆᆡ 것 ᄒᆞ야ᄇᆞ리디 말라
這火伴, 伱切的草忒麤。
이 버다 네 사ᄒᆞ논 딥피 너므 굵다
頭口們怎生喫的?
즘스ᇰᄃᆞᆯ히 엇디 머그료
好生細細的切着。
ᄀᆞ자ᇰ ᄀᆞᄂᆞ리 사ᄒᆞᆯ라
這火伴, 伱敢不會煮了。
이 버다 네 코ᇰ ᄉᆞᆱ기 아디 몯ᄒᆞᄂᆞᆫ ᄃᆞᆺ ᄒᆞ고나
伱燒的鍋滾時
네 가마의 블 디더 ᄀᆞ자ᇰ 글커든
下上豆子
코ᇰ 녀허 두고
但滾的一霎兒
믈읫 ᄀᆞ자ᇰ 것 글후미 ᄒᆞᆫ 디위만 ᄒᆞ거든
將這切了的草
이 사ᄒᆞ론 디플다가
豆子上蓋覆了
코ᇰ 우희 둡고
休燒火
블 딛디 말오
休教走了氣
김 나게 말라
自然熟了。
ᄌᆞᅀᅧᆫ히 니그리라
客人們
나그내네
伱打火那不打火?
네 블 디디 ᄒᆞᄂᆞᆫ다 블 디디 몯ᄒᆞᄂᆞᆫ다
我不打火喝風那!
내 블 디디 몯ᄒᆞ고 ᄇᆞᄅᆞᆷ 마시려
伱疾快做着五箇人的飯着。
네 ᄲᆞᆯ리 다ᄉᆞᆺ 사ᄅᆞᄆᆡ 밥 지ᅀᅳ라
伱喫甚麼飯?
네 므슴 밥을 머글다
我五箇人
우리 다ᄉᆞᆺ 사ᄅᆞᄆᆡ
打着三斤麵的餅着。
서 그ᇇ ᄀᆞᆯ잇ᄯᅥᆨ ᄋᆡᇰᄀᆞᆯ라
我自買下飯去。
나ᄂᆞᆫ 차반 사라 가마
伱買下飯去時
너 차반 사라 가거든
這間壁肉案上買猪肉去。
ᅙᅵ ᄇᆞᄅᆞᆷ ᄉᆞᅀᅵᆺ 짓 도마 우희 도틔 고기 사라 가라
是今日殺的好猪肉。
이 오ᄂᆞᆯ 주긴 됴ᄒᆞᆫ 도틔 고기라
多少一斤?
언머의 ᄒᆞᆫ 근고
二十箇錢一斤。
스므 ^ 낫 돈애 ᄒᆞᆫ 근시기라
伱主人家
너 쥬ᅀᅵᆫ하
就與我買去。
즉재 날 위ᄒᆞ야 사라 가라
買一斤猪肉着
ᄒᆞᆫ 근 고기를 사ᄃᆡ
休要十分肥的
ᄀᆞ자ᇰ ᄉᆞᆯ지니란 말오
帶肋條的肉買着。
녑발치 조츤 고기를 사다가
大片兒切着
편 굵게 사ᄒᆞ라
炒將來着。
봇가 오라
主人家
쥬ᅀᅵᆫ하
迭不得時
밋디 몯ᄒᆞ거든
咱們火伴裏頭
우리 버듸 듀ᇰ에
教一箇自炒肉。
ᄒᆞ나 ᄒᆞ야 제 고기 봇게 ᄒᆞ라
我是高麗人
나ᄂᆞᆫ 高麗ㅅ 사ᄅᆞ미라
都不會炒肉。
다 고기 봇기 모로노라
有甚麼難處?
므슴 어려운 고디 이시리오
刷了鍋着
가마 긁싯고
燒的鍋熱時
가마예 블 디더 덥거든
着上半盞香油。
반 잔만 ᄎᆞᆷ기름 두워
將油熟了時
기르미 닉거든
下上肉
고기 녀허 두의저티며
着些鹽
소곰 두고
着筯子攪動。
져로 두의저텨
炒的半熟時
봇가 반만 닉거든
調上些醬水生葱料物拌了
쟈ᇰ믈와 파와 약ᄃᆞᆯ ᄩᅡ 노하 젓고
鍋子上蓋覆了
가맛 우흘 둡고
休着出氣
김 나게 말오
燒動火
블 디더 두면
一霎兒熟了。
아니한 ᄉᆞᅀᅵ예 닉ᄂᆞ니라
這肉熟了
이 고기 닉거다
伱嘗看。
네 맛보라
鹹淡如何?
ᄧᆞ녀 슴거우녀 엇더ᄒᆞᆫ고
我嘗得
내 맛보과라
微微的有些淡。
져기 슴거운 주리 잇다
再着上些鹽着。
다시 져기 소곰 두라
主人家,
쥬ᅀᅵᆫ하
餅有了不曾?
ᄯᅥᆨ 잇ᄂᆞ녀 몯ᄒᆞ얏ᄂᆞ녀
將次有了
쟈ᇰᄎᆞᆺ 이시리라
伱放卓兒先喫。
네 사ᇰ 노코 몬져 머그라
比及喫了時
머글 만 다ᄃᆞᄅᆞ면
我也了了。
나도 ᄆᆞᄎᆞ리로다
主人家
쥬ᅀᅵᆫ하
我明日五更頭早行
내 ᄂᆡᅀᅵᆯ 오겨ᇰ두에 일 가리라
咱們筭了房錢火錢着。
우리 집 삭시며 밥 지ᅀᅳᆫ 갑ᄃᆞᆯ 혜져
我這一宿人馬
우리 이 ᄒᆞᄅᆞᆺ 밤 자기에 사ᄅᆞᆷ과 ᄆᆞᆯᄃᆞᆯ해
盤纒通該多少?
ᄡᅳᆫ 거시 모도와 언맨고
伱稱了三斤麵
네 ᄃᆞ로니 서 그ᇇ ^ ᄀᆞᆯᄋᆡ
每斤十箇錢,
ᄆᆡ ᄒᆞᆫ 근에 돈 열시기면
該三十箇錢。
ᄒᆞ요니 돈이 셜흐니오
切了一斤猪肉,
사ᄒᆞ로니 ᄒᆞᆫ 근 猪肉에
該二十箇錢。
ᄒᆞ요니 돈 스므 나치오
四箇人,
사ᄅᆞᆷ 네헤
每人打火房錢十箇錢,
ᄆᆡ ᄒᆞᆫ 사ᄅᆞᄆᆡ게 집 갑 븘 갑시 돈 열히니
該四十箇錢。
ᄒᆞ요니 돈 마ᅀᅳᆫ 나치오
黑豆六斗,
코ᇰ 엿 마래
每斗五十箇錢,
ᄆᆡ ᄒᆞᆫ 마래 돈 쉰시기니
該三百箇錢。
ᄒᆞ요니 돈 삼ᄇᆡᆨ 나치오
草十一束,
딥 열ᄒᆞᆫ 무세
每束十箇錢,
ᄆᆡ ᄒᆞᆫ 무세 돈 열시기니
該一百一十錢。
ᄒᆞ요니 돈 일ᄇᆡᆨ 열히로소니
通該五百箇錢。
대되 돈 五百 나치로다
我草料麵
우리 딥과 코ᇰ과 ᄀᆞᆯ을
都是伱家裏買來的,
다 네 지븨 와 산 거시니
伱減了些箇如何?
네 져그나 더로ᄃᆡ 엇더ᄒᆞ뇨
罷, 罷,
두워 두워
只將四百五十箇錢來。
돈 四百 쉰 낫만 가져 오라
旣這般時,
이믜 이러면
火伴伱三箇
버다 너희 세히
一發都出了着。
ᄒᆞᆷᄭᅴ 다 내오
記着數目,
수 뎌거 둣다가
到北京時
北京의 가면
一發筭除。
ᄒᆞᆷᄭᅴ 혜여 덜 거시라
那般時,
그러면
我都與他。
내 다 뎌를 주마
火伴, 伱將料撈出來,
버다 네 코ᇰ을 건뎌내여다가
冷水裏拔着,
ᄎᆞᆫ 므레 거텨
等馬大控一會,
ᄆᆞ리 ᄒᆞᆫ 디위 ᄀᆞ자ᇰ 쉬어든 기들워
慢慢的喂着。
날회여 머기라
初喂時,
처ᅀᅥᆷ 머길 저긘
只將料水拌與他,
다믄 ^ 코ᇰ므를다가 버므려 주고
到五更一發都與料喫。
오겨ᇰ의 다ᄃᆞᆮ거든 ᄒᆞᆷᄭᅴ 코ᇰ을 다 주워 머기라
這般時,
이리 ᄒᆞ면
馬們分外喫得飽。
ᄆᆞᆯᄃᆞᆯ히 분외로 머구믈 ᄇᆡ브르려니와
若是先與料時,
ᄒᆞ다가 몬져 코ᇰ을 주면
那馬只揀了料喫,
그 ᄆᆞ리 다ᄆᆞᆫ 코ᇰ만 ᄀᆞᆯᄒᆡ여 먹고
將草都拋撒了。
딥프란 다 허텨 더디ᄂᆞ니라
勞困裏休飲水,
ᄀᆞᆺ가 ᄒᆞᄂᆞᆫ ᄃᆡ란 믈 머기디 말라
等喫一和草時飲。
ᄒᆞᆫ 번 버므린 딥 머거든 기들워 믈 머기라
咱們各自睡些箇,
우리 각각 져그나 자고
輪着起來勤喂馬。
돌여 니러 브즈러니 ᄆᆞᆯ 머기져
今日是二十二,
오ᄂᆞ리 스므이트리로소니
五更頭
새배
正有月明。
져ᇰ히 ᄃᆞᆯ ᄇᆞᆯᄀᆞ리로다
雞兒呌
ᄃᆞᆰ 울어든
起來便行。
니러 즉재 가져
主人家
쥬ᅀᅵᆫ하
點箇燈來,
블 혀 가져 오고려
我整理睡處。
우리 잘 ᄃᆡ 서러 보아지라
這的燈來了,
이 블 오나다
壁子上掛着。
ᄇᆞᄅᆞ매 걸라
這般精土炕上
이런 ᄆᆡᆫ ᄒᆞᆰ구드레
怎的睡?
엇디 자료
有甚麼藁薦,
아ᄆᆞ란 딥지즑 잇거든
將幾領來。
두ᅀᅥ 닙 가져 오라
大嫂,
ᄆᆞᆮ아ᄌᆞ마
將藁薦席子來,
지즑과 돗 가져다가
與客人們鋪。
나그내네 주워 ᄭᆞᆯ에 ᄒᆞ라
席子沒,
돗근 업거니와
這的三箇藁薦與伱鋪。
이 세 지즑을 너 주어든 ᄭᆞ라ᄉᆞ라
主人家,
쥬ᅀᅵᆫ하
伱種着火,
네 블 무드쇼셔
我明日五更頭早行。
우리 ᄂᆡᅀᅵᆯ 오겨ᇰ두에 나가리라
那般着。
그리 호마
客人們歇息。
나그내네 쉬라
我照覷了門戶睡也。
내 문들 보ᄉᆞᆲ피고 자리라
來, 來,
오나라 오나라
且休去。
안직 가디 말라
我問伱些話。
내 너ᄃᆞ려 말솜 무러지라
我先番北京來時,
내 몬젓 버늬 北京의 녀러올 제
伱這店西
네 이 뎜 셧녁 겨틔
約二十里來地,
거ᅀᅴ 이십 릿 ᄯᅡ해
有一坐橋塌了來,
ᄒᆞᆫ 곧 ᄃᆞ리 믈어디여 잇더니
如今修起了不曾?
이제 고텨 잇ᄂᆞᆫ가 몯ᄒᆞ얏ᄂᆞᆫ가
早修起了,
ᄇᆞᆯ셔 고텨 잇ᄂᆞ니
比在前高二尺
아ᄅᆡ두곤 두 자히 놉고
闊三尺,
석 자히 어위오
如法做的好。
법다이 ᄆᆡᇰᄀᆞ로믈 됴히 ᄒᆞ엿ᄂᆞ니라
這們時,
이러면
我明日早只放心的去也。
우리 ᄂᆡᅀᅵᆯ ᄆᆞᅀᆞᆷ 노하 가져
伱十分休要早行,
네 ᄀᆞ자ᇰ 일 가기 말라
我聽得
내 드로니
前頭路濇。
앏픠 길 어렵다 ᄒᆞᄂᆞ다
爲甚麼有這般的歹人?
엇디 ᄒᆞ야 이런 아니완ᄒᆞᆫ 사ᄅᆞ미 잇ᄂᆞᆫ고
伱偏不理會的!
네 독벼리 모ᄅᆞᄂᆞ고나
從年時天旱,
젼년브터 하ᄂᆞᆯ히 ᄀᆞᄆᆞ라
田禾不收,
뎐회 거두디 몯ᄒᆞ야
飢荒的上頭,
간난ᄒᆞᆫ 젼ᄎᆞ로
生出歹人來。
아니완ᄒᆞᆫ 사ᄅᆞ미 낫ᄂᆞ니라
碍甚麼事?
므던ᄒᆞ니
我只是赶着這幾箇馬,
내 다ᄆᆞᆫ 이 아니 여러 ᄆᆞᆯ 모라 가며
又沒甚麼錢本,
ᄯᅩ 아ᄆᆞ란 쳔도 업스니
那廝們待要我甚麼?
그 놈ᄃᆞᆯ히 날 ᄒᆞ야 므슴 ᄒᆞ료
休這般說。
이리 니르디 말라
賊們怎知伱有錢沒錢?
도즉ᄃᆞᆯ히 네의 쳔 이시며 쳔 업슨 주를 엇디 알리오
小心些還好。
조심호미ᅀᅡ 됴ᄒᆞ니라
我這裏前年六月裏,
우리 여긔 젼년 류워릐
有一箇客人,
ᄒᆞᆫ 나그내
纒帶裏裝着一卷紙,
젼대예 ᄒᆞᆫ 권 죠ᄒᆡ를 녀허
腰裏絟着,
허리예 ᄆᆡ오
在路旁樹底下歇涼睡。
깃 ᄀᆞᅀᅢᆺ 나모 미틔 이셔셔 서늘ᄒᆞᆫ ᄃᆡ 쉬며셔 자더니
被一箇賊到那裏見了,
ᄒᆞᆫ 도ᄌᆞ글 맛나 게 와 보고
只道是腰裏纒帶裏是錢物,
닐오ᄃᆡ 허리옛 젼대예 쳐니라ᄒᆞ고
生起歹心來。
모딘 ᄆᆞᅀᆞᆷ 내여
就那裏拿起一塊大石頭,
즉재 게셔 ᄒᆞᆫ 무적 큰 돌 가져다가
把那人頭上
그 사ᄅᆞᄆᆡ 머리 우희다가
打了一下,
ᄒᆞᆫ 번 텨
打出腦漿來死了。
골치 내여 죽거늘
那賊將那人的纒帶
그 도ᄌᆞ기 그 사ᄅᆞᄆᆡ 젼대 가져다가
解下來看時,
글어 내여 보니
却是紙,
ᄯᅩ 죠ᄒᆡ어ᄂᆞᆯ
就那裏撇下走了。
즉재 게셔 ᄇᆞ리고 도마ᇰ커늘
官司檢了屍,
구의 屍身을 검시ᄒᆞ고
正賊捉不住,
진짓 도즈그란 잡디 몯ᄒᆞ고
乾把地主並左近平人涉疑打拷。
쇽졀업시 ᄯᅡᆺ 님자와 겨틧 펴ᇰᅀᅵᆫ을다가 의심ᄒᆞ야 텨 져주니
後頭別處官司,
후에 다ᄅᆞᆫ ᄃᆡᆺ 마ᅀᆞ리
却捉住那賊,
ᄯᅩ 그 도즈글 자바
發將來,
보내니
今年就牢裏死了。
올ᄒᆡ 옥애셔 주그니라
年時又有一箇客人,
젼년ᄒᆡ ᄯᅩ ᄒᆞᆫ 나그내
赶着一頭驢,
ᄒᆞᆫ 나귀를 모라
着兩箇荊籠子裏
두 채루ᇰ애
盛着棗兒,
대초 다마
駞行着。
시러 가거늘
後頭有一箇騎馬的賊,
뒤헤 ᄒᆞᆫ ᄆᆞᆯ ᄐᆞᆫ 도ᄌᆞ기
帶着弓箭跟着行。
화살 ᄎᆞ고 미조차 가
到箇酸棗林兒無人處,
산초림이라 홀 ᄯᅡ해 사ᄅᆞᆷ 업슨 ᄃᆡ 가
那賊
그 도즈기
將那客人脊背上
그 나그내의 드ᇰ의
射了一箭,
ᄒᆞᆫ 사를 ᄡᅩ니
那人倒了。
그 사ᄅᆞ미 구으러 디거늘
那賊只道是死了,
그 도즈기 닐오^ᄃᆡ 주그니라 ᄒᆞ고
便赶着那驢
곧 그 나괴를 모라
往前行。
앏포로 가니
那客人射的昬了,
그 나그내 ᄡᅬ여 어즐ᄒᆞ얏다가
蘇醒迴來,
ᄭᆡ야나니
恰好有捕盜的官來
마치 捕盜官 와셔
那裏巡警,
거긔 와 ᄉᆞᆯ피거ᄂᆞᆯ
那客人就告了。
그 나그내 즉제 고ᄒᆞ니
捕盜官將着弓兵,
捕盜官이 弓兵 더블오
往前赶到約二十里地,
나ᅀᅡ가 거ᅀᅴ ᅀᅵ십리만 ᄯᅡ해 다ᄃᆞ라
赶上那賊,
그 도ᄌᆞ글 미처 가
捉拿其間,
자블 ᄉᆞᅀᅵ예
那賊便將一箇弓手
그 도ᄌᆞ기 즉재 ᄒᆞᆫ 弓手를
放箭射,
살 혀 노하 ᄡᅩ니
下馬來,
ᄆᆞᆯ게 ᄂᆞ려 디니
那賊往西走馬去了。
그 도ᄌᆞ기 셧녁으로 ᄆᆞᆯ ᄃᆞᆯ여 니거늘
捕盜官襲將去,
捕盜官이 디죠ᇰᄒᆞ야 가
到箇村裏, 差了一百箇壯漢,
촌애 가 자ᇰᄒᆞᆫ 사ᄅᆞᆷ 일ᄇᆡᆨ을 시겨
將着弓箭器械,
화살 연자ᇰ 가지고
把那賊圍在一箇山峪裏,
그 도ᄌᆞ글 ᄒᆞᆫ 사ᇇ고래 에워
纔拿着迴來。
ᄀᆞᆺ 자바 도라오니
看那射着的弓手,
그 살 마ᄌᆞᆫ 弓手를 보니
那人左胳膊上射傷,
그 사ᄅᆞᄆᆡ 왼 ᄑᆞᆯ독애 살 마자 샤ᇰᄒᆞ얏고
不曾傷了性命。
셔ᇰ며ᇰ은 샤ᇰ티 아니ᄒᆞ돗더라
如今那賊現在官司牢裏禁着。
이제 그 도ᄌᆞ기 구읫 옥애 이셔 가텻ᄂᆞ니라
旣這般路濇時,
ᄒᆞ마 이리 길히 어렵거니
咱們又沒甚麼忙勾當,
우리 아ᄆᆞ란 밧ᄇᆞᆫ 일 업거니
要甚麼早行?
므스므려 일 녀리오
等到明天時
하ᄂᆞᆯ ᄇᆞᆰ거든 기들워
慢慢的去,
날회여 간ᄃᆞᆯ
怕甚麼?
므스기 저프리오
說的是。
닐오미 올타
依着伱,
네 말 드러
天明時行。
하ᄂᆞᆯ ᄇᆞᆰ거든 가리라
安置, 安置,
이대 이대
客人們好睡着。
나그내네 됴히 자쇼셔
主人家
쥬ᅀᅵᆫ하
且休去,
안직 가디 마ᄅᆞ쇼셔
我又忘了一件句當。
내 ᄯᅩ ᄒᆞᆫ 일 니젓다ᅌᅵ다
我這馬們不曾飲水裏,
우리 이 ᄆᆞᆯᄃᆞᆯ히 믈 아니 머것더니
等一會控到時飲去。
ᄒᆞᆫ 디위 쉬요믈 ᄀᆞ자ᇰ ᄒᆡ야든 기들워 머기라 가져
那裏有井?
어듸 우믈 잇ᄂᆞ뇨
那房後便是井。
뎌 집 뒤히 곧 우므리라
有轆轤那沒?
믈 기를 자ᅀᅢ 잇ᄂᆞ녀 업스녀
淺淺的井兒,
엳가온 우므레
只着繩子拔水。
노호로 믈 기러 내ᄂᆞ니라
井邊頭有飲馬的石槽兒。
우믌 ᄀᆞᅀᅢ ᄆᆞᆯ 믈 머기ᄂᆞᆫ 돌구ᅀᅵ 잇ᄂᆞ니라
旣這般時,
이믜 이러면
伱收拾洒子井繩出來。
네 드레와 줄 서러 내여 오고려
井邊頭洒子井繩都有。
우믌 ᄀᆞ애 드레와 줄 다 잇ᄂᆞ니라
我又囑咐伱些話
내 ᄯᅩ 너ᄃᆞ려 말소믈 다ᇰ부ᄒᆞ노니
那洒子不沈水,
그 드레 믈 ᄌᆞᆷ디 아니ᄒᆞᄂᆞ니
伱不會擺時,
네 두의티기옷 모ᄅᆞ거든
洒子上絟着一塊塼頭。
드레 우희 ᄒᆞᆫ 무싀 벽을 ᄆᆡ라
這的我自會,
이ᄂᆞᆫ 나도 아노니
不要伱教。
네 ᄀᆞᄅᆞ치디 마오려
咱們輪着起來,
우리 돌여 니러
勤喂馬。
브즈러니 ᄆᆞᆯ 머기져
常言道
샤ᇰ넷 ^ 말소매 닐오ᄃᆡ
‘馬不得夜草不肥,
ᄆᆞ리 밤 플 몯 머그면 ᄉᆞᆯ지디 아니ᄒᆞ고
人不得橫財不富。’
사ᄅᆞ미 ᄠᆞᆫ 쳔곳/*橫財*/ 몯 어드면 가ᅀᆞ며디 몯ᄒᆞᄂᆞ니라
却休槽兒平直到明。
ᄯᅩ 구ᅀᅵ예 펴ᇰ케 주어 긋 새배 다ᄃᆞᆮ게 말라
咱們拌上, 馬喫一和草時, 飲水去。
우리 ᄆᆞᄅᆞᆯ ᄒᆞᆫ 번 딥 섯거 버므려 주워 머거든 믈 머기라 가져
盛草的筐兒也沒,
딥 다믈 과ᇰ조리도 업다
着甚麼將的草去?
므스거소로 딥 가져 가료
旣沒時,
ᄒᆞ마 업거니
且着布衫襟兒
안직 뵈 옷쟈락으로
抱些草去,
딥 가져 가라
我將料水去。
내 코ᇰ ᄉᆞᆯ믄 믈 가져 가마
這主人家
이 쥬ᅀᅵᆫ이
好不整齊,
ᄀᆞ자ᇰ 져ᇰ졔티 아니ᄒᆞ다
攪料棒也沒一箇。
코ᇰ 버므릴 막대 ᄒᆞ나토 업다
疾快取將咱們的拄杖來
ᄲᆞᆯ리 우리 딥퍼 온 막대 가져다가
攪料。
코ᇰ 버므리라
且房子裏
안직 바ᇰ의
坐的去來。
안자시라 가져
一霎兒馬喫了這和草飲水去。
ᄒᆞᆫ 디위 ᄆᆞ^리 이 버므린 딥 머거든 믈 머기라 가져
馬敢喫了草也,
ᄆᆞ리 딥 머근 ᄃᆞᆺᄒᆞ다
飲去來。
믈 머기라 가져
咱們都去了時,
우리 다 가면
這房子裏沒人,
이 바ᇰ의 사ᄅᆞᆷ 업스니
敢不中。
맛다ᇰ티 아닌 ᄃᆞᆺ ᄒᆞ다
留一箇看房子,
ᄒᆞ나 두워 바ᇰ 보라 ᄒᆞ고
別箇的牽馬去來。
다ᄅᆞ니 ᄆᆞᆯ 잇그러 가라 ᄒᆞ져
碍甚麼事!
므던ᄒᆞ니
這店裏都閉了門子了,
이 뎜에 다 문 다ᄃᆞ면
怕有甚麼人進來?
므슴 사ᄅᆞ미 드러 오^료
休那般說,
그리 니ᄅᆞ디 말라
小心的還好。
조심호미 됴ᄒᆞ니라
常言道
샤ᇰ녯 말소매 닐오ᄃᆡ
‘常防賊心,
댜ᇰ샤ᇰ 도ᄌᆞᆨ ᄆᆞᅀᆞᄆᆞᆯ 막고
莫偷他物。’
ᄂᆞᄆᆡ 것 도ᄌᆞᆨ 말라 ᄒᆞᄂᆞ니
伱自依着我,
네 내 말 드러
留一箇看房子。
ᄒᆞ나 두워 바ᇰ 보게 ᄒᆞ라
那般着,
그리 ᄒᆞ져
咱們留誰看房子?
우리 누를 두워 바ᇰ 보라 ᄒᆞ료
伱三箇裏頭,
너희 세희 듀ᇰ에
着這老的看着。
이 늘그니 ᄒᆞ야 보라 ᄒᆞ야라
‘三人同行
세히 ᄒᆞᆫ ᄃᆡ 길 녀매
小的苦’,
져므니 슈고ᄒᆞᄂᆞ니라
咱們三箇去來。
우리 세히 가져
這胡同窄,
이 고리 조ᄇᆞ니
牽着馬多時
ᄆᆞᆯ 잇기 만ᄒᆞ면
過不去,
나가디 몯ᄒᆞ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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